브라질에 살면서 뉴욕과 한국에 사는 손주들과 그림 편지로 소통한 할아버지가 있습니다.
보고 싶은 손주들을 향한 그리움을 그림과 편지로 따뜻하게 담아냈는데요.
그 주인공, 만나보시죠.
올해 76살의 이찬재 할아버지는 '찬 할아버지'로 널리 알려진 SNS 스타입니다.
손주들을 그리워하며 그림편지를 그린 사연이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.
지구 반대편에 떨어져 있는 손주들과 소통하기 위해 배운 SNS에는 현재 약 700여 개의 그림 편지가 올라와 있습니다.
가족들이 함께했던 추억들과 일상, 손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요.
할아버지의 그림편지를 기다리는 SNS 팔로워만 약 35만 명.
그림을 볼 때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.
사랑을 듬뿍 담은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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